한국의 학교
수학에서는 볼 일이 없는
부등식 중 하나.
수학의 정석 실력편에 나온다.KMO와 같은 경시대회 수학을 준비한다면 꼭 알아놔야 하는 부등식이며, 딱히 경시대회를 준비하지 않는다 해도 배워놔서 나쁠 건 없다. 몇몇 고등학교 수학의
부등식문제를 날로 먹을 수 있기 때문.
두
수열 {an}k=1n,{bn}k=1n을 양의
실수의 수열이라 가정하자. 또한
수열 {xn}k=1n은 수열
{bn}k=1n의
순열, 즉 재배열시킨 수열이라고 하자. 그럼
n!가지의 합
S=∑k=1nakxk=a1x1+a2x2+⋯+anxn 중 어느 것이 최대이고 어느 것이 최소일까? 한 예시를 통해 생각해 보자.
세 상자에 각각 천원, 만원, 오만원이 들어있다. 각각의 상자에서 3, 4, 5장의 지폐를 가져갈 수 있을 때, 어느 상자에서 몇 장을 가져가야 이익을 최대, 혹은 최소로 할 수 있을까? 상식적으로 생각하나 아니면 직접 수학적 계산을 통해 확인하나 최대의 이익은 오만원권 5장, 만원권 4장, 천원권 3장이다. 반대로 최소의 이익은 오만원권 3장, 만원권 4장, 천원권 5장이다. 이
알고리즘은
욕심쟁이 알고리즘 (Greedy Algorithm)의 예시이다. 이 예는 단순한 수학적 예시이지만, 수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. 알고리즘을 좀 더 추상화 시켜서 설명하자면,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, 큰 것은 큰 것끼리 붙여놓을 때 최대, 작은 것을 큰 것이랑, 큰 것을 작은 것이랑 붙여놓을 때 최소가 된다는 것이 핵심.
[1]위 욕심쟁이 알고리즘 중에 수학적으로 항상 성립하는 경우.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.
a1≤a2≤⋯≤an이고,
b1≤b2≤⋯≤bn인 임의의
2n개의
실수에 대하여
x1,x2,⋯,xn은
b1,b2,⋯,bn을 적당히 재배열하여 얻은 실수들이라 하면,
a1bn+a2bn−1+⋯+anb1≤a1x1+a2x2+⋯+anxn≤a1b1+a2b2+⋯+anbn이 성립한다. 단, 등호는
ai가 모두 같거나
bi가 모두 같을 때 성립한다.
증명
{{|
r<s라 가정하자. 두 합
S=a1b1+⋯+arbr+⋯+asbs+⋯+anbn,S′=a1b1+⋯+arbs+⋯+asbr+⋯+anbn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,
S−S′=arbr+asbs−arbs−asbr=ar(br−bs)−as(br−bs)=(ar−as)(br−bs)이다. 여기서
r<s이므로,
ar<as,br<bs가 성립하고, 곧
S−S′>0이다. 즉, 임의의 두 항을 바꾸면 합은 작아진다. 이를 일반화 시키면
a1x1+a2x2+⋯+anxn≤a1b1+a2b2+⋯+anbn, (
{xn}k=1n은 수열
{bn}k=1n의 재배열)이 성립한다.
최솟값의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증명이 가능하다.|}}
a1≤a2≤⋯≤an이고,
b1≤b2≤⋯≤bn인 임의의
2n개의
실수에 대하여,
n(a1b1+a2b2+⋯+anbn)≥(a1+a2+⋯+an)(b1+b2+⋯+bn)≥n(a1bn+a2bn−1+⋯+anb1)
증명
{{|재배열 부등식에 의해 아래
n개의 부등식이 성립한다.
a1b1+a2b2+⋯+anbn≥a1b1+a2b2+⋯+anbn≥a1bn+a2bn−1+⋯+anb1 a1b1+a2b2+⋯+anbn≥a1b2+a2b3+⋯+anb1≥a1bn+a2bn−1+⋯+anb1 a1b1+a2b2+⋯+anbn≥a1b3+a2b4+⋯+anb2≥a1bn+a2bn−1+⋯+anb1 ⋮ a1b1+a2b2+⋯+anbn≥a1bn+a2b1+⋯+anbn−1≥a1bn+a2bn−1+⋯+anb1 위 부등식을 전부 더하면 구하고자 하는
부등식이 증명된다.|}}